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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도주 by 모건스탠리주식 2020. 12. 4. 16:12반응형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이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내고 희망으로 가득찬 2021년을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주가 엄청난 수혜를 받았던 2020년. 모건스탠리가 뽑은 2021년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마존, 구글, 애플, 테슬라
“강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고 경쟁력, 시장점유율 등의 측면에서도 우수한 종목들을 선별했다”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구체적인 선정 기준으로 △16분기 연속 성장한 종목, △12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종목, △내년부터 2년 동안 성장할 종목 등을 적용했습니다. 이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세부 기준을 적용해 다시 선별했는데, 그렇게 뽑은 성장 기대주에는 아마존, 구글, 애플, 테슬라가 들어갔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광고 성장, 구독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성장성이 크고 구조적으로 마진률이 높은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AWS는 서버 등 클라우드 장비를 대여해주고 돈을 받는 사업으로 성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애플과 알파벳(구글 모기업) 등도 이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광고, 인터넷, 5G. 이와 관련된 사업들은 21년에도 승승장구할것이라고 예상되는 리스트입니다.
| 이퀴닉스, 프롤로지스, 도큐사인
이 밖에 데이터센터 기업 이퀴닉스, 물류 리츠 프롤로지스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기업 등이 IT장비를 지속적으로 외주화하는 움직임 덕분에 이퀴닉스가 성장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프롤로지스는 물류와 관련해 코로나19가 이끌어낸 정자상거래 활성화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모건스탠리 빅람 마호트 애널리스트가 이야기했습니다.
또 도큐사인과 테슬라에도 모건스탠리는 주목했습니다. 전자서명 솔루션 시장의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으면 현재는 2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도큐사인은 이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진입하여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에는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바꾸면서 지속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뉴스 이후 여행, 항공과 같은 가치주(언택주)가 급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바뀐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텍주가 지금은 횡보를 하고 있지만, 모건 스탠리의 뉴스를 참고삼아 향후에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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