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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주식용어정리하기
    주식 2020. 12. 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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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복길씨입니다.

    테슬라가 S&P500 편입되는 날이 12월 18일 미국의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합니다. 네 마녀의 날이 뭐길래 테슬라 편입되는 날 주가 변동성이 높아져 하락이 올수도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걸까요? 네마녀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네마녀의 날 (Quadruple witching day)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온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트리플 위칭데이"에서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됐다. 우리나라도 2008년 4월까지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돼 2008년 6월 12일 첫번째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네마녀의 날 [quadruple witching day] (한경 경제용어사전)


    네 마녀의 날은 한국과 미국의 날짜가 다릅니다.

    한국 : 3월 6월 9월 12월 두 번째 목요일

    미국 : 3월 6월 9월 12월 세 번째 금요일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이 네마녀의 날이 오기 전에 주식을 팔고 현금비중을 높이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네마녀의 날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락장이 오는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유동성이 큰 날이라 변동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변동폭이 높아질테니 현금비중을 높이는 사람이 많아질것같습니다. (수익실현!)

    선물 옵션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기관들처럼 만기를 연장할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기존 월물을 청산하고 다음 월물로 넘어갑니다. 이때 원하는 포지션을 보유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납니다. 이때문에 호가의 급등, 급락이 심해져 만기일이 다가올 수록 시장은 혼돈으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파생상품의 결제일이 하루에 몰리고 이 날의 주가가 예츠가기 어려운 흐를 확률이 높은 네마녀의 날

    이번 미국 네마녀의 날인 12월 18일은 어떨런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참고: 한국의 네마녀의 날은 12월 10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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