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강세장, 그리고 애플과 테슬라 f.소수몽키 유튜브

안녕하세요. 복길씨입니다.

요즘 애플과 테슬라 주식분할 뉴스로 사람들의 눈이 미국주식에 쏠렸는데요, 그에 관련된 영상을 리뷰해보려합니다.

미국주식 영상으로 유명한 소몽님(소수몽키)이 지금의 강세장 분석과 테슬라, 애플과 같은 성장주에 대해 영상을 올려주셨습니다.

항상 믿고 보는 소몽님 영상!

저금리 유동성장에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현금은 휴지조각이 되니, 꼭 공부해서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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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수몽키 유튜브

| 애플과 테슬라, 연일 신고가 갱신 중

처음으로 미국 기업 9위(전체 11위)에 오른 테슬라

출처: 소수몽키 유튜브

6위의 알라바바, 9위의 대만 반도체업 TSM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미국 기업 기준 9위가 된 테슬라. 어마어마한 실적의 테슬라와 순위변화는 없지만 1위 애플 초우량 대형주임에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있다.

애플은 올해 신고가만 76번 갱신했다. 어마어마한 성적표다. 애플이 대표 대형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과 테슬라는 주식분할을 발표했다. 실제로 애플 주식분할 발표이후, 7월말부터 8월 22일까지 27%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1주당 300만원에서 주식분할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투자하기 시작했다. 애플도 그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다. 또 10월 초중순에 애플의 신작 발표와 함께 통합 패키지 구독 서비스 '애플원'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또 하나의 상승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데 한 몫 하고있다.

테슬라 역시 8월 11일경 주식분할 발표 이후 한달도 채 안되서 무려 50% 이상 상승했다. 9월 말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호재로 작용했겠지만, 아무래도 1주당 2,000달러인 주식분할 되면 더 많은 주주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른다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

| 주도주가 줄어들고 있다?!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도주가 계속 쉬지 않고 상승하면서 이번 강세장에 주도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그 주도주의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오르는 것만 오르는데,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 주도주의 비율이 6%밖에 되지않는다. 나스닥100 지수에서 100개의 종목 중 6개만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말이다. 나머지는 아직 신도가에 도달하지 못했다. 불과 연초 2월에는 나스닥100에서 신고가 비율 20%(100개중 20개는 신고가 갱신), 좀 더 많은 종목들이 골고루 주도주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장세는 유례없이 극단적으로 아주 수소의 주도주, 6%의 주식만이 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강세장이긴 하나 건전하게 골고루 오르지 않는 것에 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극단적 쏠림, 양극화)

미국의 S&P500 지수도 마찮가지다.

S&P500에서도 약 6%, 30개 종목정도가 신고가 갱신중이다.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소수의 주도주에만 쏠림이 생기고, 그 외의 종목에서는 돈이 가파르게 빠져나갈 수 있기때문에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 이번 장의 주도주

보통 주도주가 꺽이면 해당 강세장은 종료되었던 역사가 있다. (소몽님 의견)

이번 강세장이 이어져가는 기간 동안에는 위의 주도주를 꾸준히 모아가는게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홈데코

특히, 전자상거래 중 홈데코, 집꾸미기와 인테리어 분야의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못하고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집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보여진다.)

특히 눈에 띄는 기업은, W(웨이페어 : 온라인 가구 판매 기업)는 올해 상승률이 워낙 좋았지만, 7월 이후로 눈에 띄게 상승중이다. HOME(앳홈 : 가정용 소품, 인테리어 상거래 업체) 7월 중순부터 홈데코 분야에 관심이 급상승하며 주가 역시 이를 반영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그 외에 홈디포, 로우스 등 건자재 업체도 온라인 매출이 급증한걸 알 수 있다.

-배달음식

또 배달분야에서는 재빠르게 배달로 전환하면서 전통 배달 강자를 뛰어넘은 '치폴레', 코로나때문에 주가가 급락했다가 최근 전통 배달 강자인 도미노피자 상승률을 뛰어 넘었다. 가장 최근 분기 실적에서 치폴레의 온라인 주문량이 약 216% 증가하여 치폴레 전체 매출의 61% 가량을 차지했다. 성공적인 배달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홈피트니스

코로나 2차 감염등의 우려로 구조적인 변화로 홈피트니스 분야가 주목을 받고있다. (룰루레몬, 펠로톤)

요가복의 강자인 룰루레몬과 실내용 홈피트니스 기구 판매업 펠로톤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다.

급성장하며 주목받는 이유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커뮤니티"이다. 펠로톤은 각종 미션을 주고, 그로 인한 소속감과 보상을 적절히 주어 충성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커뮤니티 구성원을 빠르게 늘리는 중이다. 그 덕분에 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이 커뮤니티 충성고객을 기반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반도체

이번 강세장의 주도주인 반도체 2대장 엔비디아와 AMD 역시 남은 하반기에도 호재만 남은 상황이다. 

비싼 주가 외엔 단점이 보이질 않는다. 최근 실적 발표와 함께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마저도 뛰어넘으며 반도체 2위 기업에 올랐고,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아주 좋은 행보중이다.

AMD는 2012년 이후로 시장 점유율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받고 있다.

| 이 강세가 언제 꺽일까?

한국 차트지만 참고해야한다. 100%는 아니지만, 과거 사례를 보아 주도주가 꺽이면 강세장이 종료되었었다.

2000년 이후 3번의 큰 강세장(랠리)가 있었다. 각 랠리마다 주도주가 꺽이며 강세장이 꺽였었다.

이 몇가지의 사례로만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참고는 하되, 주도주가 꺽이면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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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체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NFlnYer6c9A

Photo by Andreas Dress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