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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나스닥 f.미주미 이항영 대표경제공부 2021. 3. 19. 15:38반응형
안녕하세요. 복길씨입니다.
금리의 상승, 하락에 따라 나스닥이 출렁이는 요즘입니다. 가치주가 들어있는 다우지수는 오늘까지 24번째(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갔습니다., 그와 반대로 금리의 출렁임에 따라 기술주는 급락했습니다. 성장섹터에 포트폴리오가 쏠려 있는 투자자들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두요~ㅇㅁㅇ;;)
연초 대비 다우 +10% s&p +7% 나스닥 +6.5%
생각보다 강한 경제,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FOMC에서 연준의장 제롬파월은 백신 접종 확대, 일상 활동 재개 등으로 고용 시장과 경제 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또 그 기대를 넘어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래도 또 테이퍼링 한다고 하면서 갑자기 금리를 올리면 어쩐다...이게 개미들의 마음일 듯)
제롬파월 의장의 말에 금리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6개월은 기술주(성장주)가 부진했습니다. 그 와중에 최근 3개월은 경기민감섹터, 에너지, 금융, 산업주가 강세였습니다.(아래 3개)
근데 오른쪽의 표를 보면 12개월 예상 PER을 비교해보면, 에너지 24배, 산업재 24배가 되었습니다. 주가와 이익 전망이 많이 올랐다는 뜻입니다. 근데 최근 최근 가장 빠르게 이익 전망이 상향되는 것은 테크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다만 섹터 로테이션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정유주와 테크주의 밸류에이션이 비슷합니다. 결론은 팡주+마소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어졌다라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달리고 있는 경기 민감주를 올라타기 위해 성장주를 파는 것은 현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업은 결국 매출이 늘어나야 하는데, 한결같이 15~20% 매출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들 기업만큼 확실하게 매출이 늘어나는 기업은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투자 할때 중요하게 봐야하는 순현금 흐름(Free Cash Flow)
이 기업들은 현금 흐름도 확실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에는 30~40%까지 순현금흐름이 나옵니다.
위의 그림은 미국 애널의 매도 의견
아마존, 알파벳, 마소는 매도 의견이 없습니다.(0%)
한국과 달리 미국주식에서 애널의 매도 매수 의견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합니다. 꼭 참고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매수의견이 안나와서 믿음이 안간다고...ㅎㅎ)
그리고 타겟프라이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금리 상승에 놀래서 좋은 주식을, 특히 주가가 빠진다고 성장주를 파는건 실수라고 봅니다. 금리의 변동성이 심할 때 횡보하거나 빠지는 성장주를 사모으는 전략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팔고 주가 올라가면 속이 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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