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다

2021 CES는 전기차가 메인이었습니다.

그 중 제너럴 모터스(티커: GM)의 CEO 메리배라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Ultium 플랫폼을 공개했스니다. 전기차, UAM, 물류 로봇, 자율주행, Fedex Express와 협업 발표. 발표 당일 주가는 +6.24% 상승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년간 구조조정을 혹독하게 마무리하고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수혜를 받으며 새로운 GM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2021년 CES에서 GM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함께 탄소배출 제로 비전과 Ultium 플랫폼의 시각화하였습니다. 

지난 트럼프 정부는 GM의 구조조정을 매우 반대해왔고 트위터를 통해 구조조정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지원도 미미했던 정부하에서 GM의 CEO 메리바라는 전기차의 시대로 가야한다고 주장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4개 브랜드 폐쇄, 2013년 호주시장 철수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사업만 남겼고, 또 코로나19 이후에는 북미 사무직 인원 4,000명 감축을 발표하는 등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절감을 해왔습니다.

GM은 전통 자동차업체들 주 제일 빠르게 모빌리티 업체로 변신 중입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투자를 200억달러에서 270억 달러로 증액하였고, 21년~22년에는 테슬라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OPM과 ROE를 달성을 전망했습니다.

GM의 신차는 2021년부터 미국의 픽업트럭(콜로라도, 씨에라) 및 SUV(테라인) 출시예정이며 중국은 매해 4~5개 차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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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ium 플랫폼 공개 

Ultium(얼티엄) 배터리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용 2차 전지입니다. Ultium 배터리 생산은 LG화학이 담당하고 있으며, Ultium 배터리의 영향력 강화는 한국 2차전지 시장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1. 배터리셀 디자인 표준과(평평하고 직사각형의 디자인: 60% 에너지 밀도 향상)

2. 배터리모듈 Multi Stacking : 최대 24개 모듈

3. 코발트 70% 감소 및 모듈 간소화로 용접 수 90% 감소 등으로 2020년 대비 원가 대비 40% 감소, 무게 25% 감소 (팩기준 원가 US $180/Kwh 추정)

4. 주행거리 450마일(724km), 캐딜락브랜드 리릭과 GMC브랜드 허머에 첫 적용

Ultium 배터리 본격 양산 시점은 2022년 1월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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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M 컨셉 발표 

90KW 전기모터 4개를 장착하고 하늘을 날아다닐 플라잉카 GM "VTOL 컨셉"

GM은 2021 CES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진출을 천명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의 하늘길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는 모양새입니다. CES 2021에서 GM 글로벌디자인부문 마이클 심코 부사장은 수직이착륙 항공기 'VTOL 컨셉'을 공개하고, 캐딜락 브랜드를 앞세위 해당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

이제 전기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모빌리티인 플라잉카까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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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에 대규모 투자 계획 

2025년까지 270억달러 투자 (200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

2025년 전기차 30개 모델 출시 및 100만대 판매 목표

2025년까지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로 원가 추가 20% 감축 계획

주행거리 500~600마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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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트 드롭 사업부 신설 

물류회사 타켓 B2B 비지니스

전기 상용 밴 EV600과 전동식 운반대 EP1 공개

EV600은 주행거리 250마일 (400km) 및 적재무게 4,500kg

EP1은 개인형 물류배송 보조장치로 화물처리 25% 향상

첫 번째 고객사는 페덱스로 500대 계약 체결 및 실증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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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한 자동차 기업이라고 생각되던 GM, 턴어라운드가 기대됩니다. 바이든 정부의 미국 전기차 밀어주기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