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 시황 21.3.4

안녕하세요. 복길씨입니다.

21년 1월에는 한국증시가 대형주 위주로 가파르게 오르며 신이 나던 나날이었는데, 2월 들어서면서 부터 계속되는 조정장으로 심신이 피로해지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증시의 성장섹터도 조정중이라 한국, 미국 같이 투자하는 저로썬 왠지 돈을 잃은 듯한 느낌의 날이 지속되네요.

코로나 백신보급이 되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자 다우지수가 오르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올라가는 낌세가 보이자 성장주 섹터가 있는 나스닥은 지지부진한 날들이구요.

그래도 작년초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년 3월 최악을 찍고 계속 오름세의 증시덕분에 많이 공부했거든요. 유투브에 좋은 컨텐츠가 많아서 조정장이 와도 잘 버텼었구요.ㅎ 이번 조정장도 잘 버티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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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매도세

국민연금이 21년이 되서 계속 매도세를 이어가서 투자자들이 매우 불만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계속 매도를 하는 이유는 작년 20년 5월에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 그 계획에 맞춰 리밸런싱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에 비해 21년 연초는 시장이 더 올라와 있는 상황. 그래서 계획했던것보다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연하게 대응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돈으로 꾸려나가야해서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면 안됩니다.매우 보수적인 투자자인셈입니다. 또 2015년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0.8%였는데 그때 본부장 공석일때에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쳐서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평. 그래서 21년 한국증시가 3,000포인트를 넘어가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를 위해 리밸런싱 하는 중. 주식, 채권 등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처: 삼프로TV 홍춘욱 대표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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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Governance)
명사 행정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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